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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창업형'에 재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 및 자치구가 협력하여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숭실대는 지난 2019년에 단위형 사업에 처음 선정된 후, 이듬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동작구와 함께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숭실대는 서울시로부터 3년간 최대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한다.
숭실대는 창업교육, 창업학제, 창업인프라, 창업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최근 3년간 327개 창업 기업을 육성했으며, 총 162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91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를 포함해 총 7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숭실대는 이번 사업에 G밸리 및 AI양재허브 등의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립해 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창업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서울시 지원금 45억 원 이외에 매년 3억 원 이상을 본 사업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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