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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Pre-스타트업팀 손PB,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학생 창업 공모전’AI 금융서비스 특별상 수상

  • 작성일

    2025.12.0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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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창업지원단 소속 Pre-스타트업팀 ‘손PB’가 ‘2025년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학생 창업 공모전’에서 AI 금융서비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주최하고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주관한 행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생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대학생 창업팀을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를 종합 평가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했다.

     

    손PB팀은 최종 본선 10개 팀에 선정되며 입상 팀으로 확정됐으며, 본선 심사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AI 금융서비스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손PB팀은 AI 기반 초개인화 재무설계 서비스 ‘손PB’를 선보이며 기술 혁신성, 미래 금융시장 내 실현 가능성, 사업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금융·비금융 정보를 분석하고, AI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별 재무목표와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프로토타입 제작, 백테스팅, AI 알고리즘 구축 등 실전 창업 역량을 바탕으로 거둔 성과로, 이는 학생 창업팀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모전 팀장인 석주영 학생(금융학부 23)은 “청년층의 재무 고민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였는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팀원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더 고도화된 AI 재무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UI/UX를 담당한 이경모 학생(글로벌미디어학부 19)은 “AI와 금융을 결합해 실제 사용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교의 AI·금융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PB팀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으로 구성된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Pre-스타트업팀으로, 청년층의 자산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재무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금융·비금융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을 통해 개인별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공학적 모델을 활용해 절세계좌 기반 월별 포트폴리오를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구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