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기사

[숭실키움기업-캠타 펄스온] 동작구, 자치구 최초 ‘EMS 트레이닝’ 시범사업 성과…어르신 건강관리 새 모델로 주목

  • 작성일

    2025.11.19
  • 조회수

    151

첨부파일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자치구 최초로 운영한 ‘EMS 트레이닝 시범사업’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짧은 시간에 근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운동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신체 기능 개선과 낙상 위험 감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MS 트레이닝은 저주파 전류로 근육을 자극해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운동법이다.

    이번 사업은 구와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펄스온이 협력한 ‘지산학 연계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돼 대학·기업·자치구의 협업 구조를 공공정책에 접목한 사례로 평가된다.

    시범사업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동작구 어르신 전용 헬스장에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체성분과 운동기능 검사를 통해 개별 상태를 파악한 뒤, 주 2회 맞춤형 EMS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체력과 균형 능력이 향상되고 낙상 위험이 낮아지는 등 유의미한 신체 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구는 지난 11일부터 EMS 트레이닝을 추가 운영하며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장승배기로10길 42)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5세 이상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1만 원, 일일권은 500원이며, 전문 강사 2명이 상주해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구 최초로 EMS 트레이닝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기사원문: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952

     

    관련기사: https://m.sedaily.com/NewsView/2H0I5BK6DO/GK01

                    https://m.news.nate.com/view/20251118n39427?mid=m03&list=recent&cpcd=